|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장혁이 일촉즉발의 위기를 맞이했다.
지철은 가족의 생계와 행복을 위해 과거의 아픔을 뒤로 하고 다시 한번 링 위에 서기로 결심해 이종격투기 선수로 변신했던 바. 이 꿈이 이루어진 듯 선주와 영선의 '100점짜리 아빠', '100점짜리 남편'이라는 칭호에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또한 주변 사람들의 의심을 산 지철의 연승행진과 괴력의 정체가 점점 수면위로 드러나며 신약의 진실에 한 발짝 다가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약을 계속 복용할 시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위기에 처한 아이를 구하기 위해 약을 먹는 선택을 한 지철의 상황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렇게 극과 극의 상황으로 안타까움과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장혁이 출연하는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