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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샤이니 키가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SM 할로윈 파티'의 뒷이야기를 낱낱이 공개한다.
이어 키는 자신의 라이벌로 엑소의 찬열을 꼽아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그는 "지난 번에 아이언맨으로 1등 한 찬열이 이번에는 데드풀 의상을 준비했다. 그런데 수입 통관이 늦어져서 참석도 못했다"라며 찬열의 다소 과했던 욕심을 공개해 웃음을 폭발시켰다.
그런가 하면 이날 엑소 백현은 "내 미이라 분장은 퀄리티가 좋았다. 그런데 아무도 나인지 몰라서 순위권에도 못 들었다"며 급 자기 반성에 들어가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스페셜 MC 이수근은 "몇해 전 할로윈 파티에서는 보아가 수녀복을 입고 구석에서 술만 마시고 있어 깜짝 놀랐다"며 폭탄 증언을 해 웃음을 더했다. 이처럼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온 'SM 할로윈 파티' 풀스토리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