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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 홍윤화, 이은형이 독보적인 캐릭터와 몸을 사리지 않은 열연으로 무대 위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특히 일자 눈썹, 두꺼운 입술 등 독특한 분장으로 주인공 장희빈을 표현하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박나래의 강점인 능청스러운 연기로 매주 색다른 장희빈의 모습을 보여줘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은형은 '부모님이 누구니'에서 머리 위로 들고나오는 큰 무지개로 등장과 동시에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그녀만의 독특한 표정과 유행어 "알로하하하", "와이키키키"는 어느새 관객들을 따라 하게 만든다고. 이어 '갑분싸'에서도 이은형의 돋보이는 연기력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처럼 개그우먼 박나래, 홍윤화, 이은형은 박수 치는 관객들과 시청자들을 위해 누구 보다 앞장서서 분장하고 한층 물오른 연기로 무대를 장악하고 있다. 공개코미디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는 그녀들이 앞으로는 어떤 모습으로 빅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박나래, 홍윤화, 이은형의 폭소 유발 캐릭터 퍼레이드는 오늘(11일) 저녁 7시 40분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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