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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박해진이 소방정 명예소방관으로 임명됐다. 박해진은 9일 경기도 남양주시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진행된 소방의 날 명예소방관 위촉식에서 명예소방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명예소방관 위촉식에서는 국무총리와 소방청장이 참석, 박해진과 환담을 나눈 후 제막식 진행 풍선을 함께 날리며 기념 조형물을 공개했다.
이후 위촉식에서 박해진은 "우연한 기회에 소중한 인연으로 시작된 소방공무원 인식개선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한 동참이, 오늘 명예소방관으로 소방공무원님들과 한 자리에서서 국민들과 소방가족 여러분과 큰 축제의 기쁨을 나누게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위촉식 후 박해진은 몰려드는 악수나 사진 요청에 하나 하나 모두 응하며 겸손하면서도 팬 사랑이 지극한 태도로 팬서비스를 마치는 등 글로벌 스타다운 모습을 잃지 않았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 2일 일본 팬미팅에 이어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분들을 뵈러 내년 1월 태국으로 향한다.
[사진=마운틴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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