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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성수와 딸 혜빈이 쇼핑몰에서 실랑이를 벌인 이유는 무엇일까.
집에 오자 마자 누나는 설거지통에 가득 쌓여 있는 그릇들과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집안 모습에 잔소리를 이어갔고 김성수는 난감해했다.
간단한 정리 후 식탁에 마주앉은 두 사람은 혜빈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누나는 김성수에게 사춘기 딸을 키우는 몇 가지 팁을 알려주었다.
아무것도 모른 채 김성수를 따라왔던 혜빈은 목적지에 도착하자 매우 당황했고, 김성수에게 "아니, 아니"라며 집으로 가자고 했다. 김성수와 혜빈의 실랑이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둘 다 자신의 고집을 꺾으려 하지 않자 혜빈은 애교 필살기까지 쓰기도 했다.
김성수와 혜빈이 쇼핑몰에서 실랑이를 벌인 이유가 무엇인지 14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되는 '살림남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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