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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싸이가 '흠뻑쇼'에 이어 '올나잇스탠드'로 돌아온다.
'올나잇스탠드'는 지난 2003년 시작돼 열정 넘치는 퍼포먼스와 끝을 모르는 러닝 타임으로 사랑받고 있는 싸이의 대표 공연이다. 모든 공연이 밤 11시 42분부터 시작되는 밤샘 무대로, 지난해 '밤샘의 갓싸이'에 이어 올해 "밤샘각"을 부제로 달고 더욱 핫한 밤을 예고하고 있다. 매회 특급 게스트들의 출격도 더해지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레전드 무대를 선사해 온 터라 올해 역시 연말 최고의 공연으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지난 여름 '2018 흠뻑쇼'로 약 20만장이라는 어마어마한 티켓을 단 28일만에 광스피드로 매진시키며 6개 도시 총 8회에 걸쳐 전국을 광란의 공연으로 흠뻑 적셨던 터라, 올 연말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콘서트 역시 치열한 피케팅 사태가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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