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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믿고 보는 배우 김선아가 '붉은 달 푸른 해'를 선택했다.
실제로 JTBC '품위 있는 그녀',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등 최근 김선아가 선택하고, 열정을 쏟은 드라마들은 대중과 언론의 호평을 모으며 폭발적인 화제를 이끌었다. "김선아가 나오면 무조건 믿고 본다", "김선아의 선택에는 이유가 있다"는 신뢰가 이어지는 이유이다.
그런 그녀가 선택한 작품이 '붉은 달 푸른 해'이다. 그것도 배우로서 도전과 같다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다. 적어도 3개월 이상 온몸에 긴장을 늦출 수 없고, 휘몰아치는 감정선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그럼에도 김선아가 '붉은 달 푸른 해'를 선택한 것이다.
작품을 보는 안목이 남다른 배우 김선아가 선택한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김선아는 매 장면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듯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선아가 반한 대본의 힘, 제작진과 시청자가 반할 김선아의 강렬한 열연과 존재감. 이 모든 것이 한데 어우러졌으니 '붉은 달 푸른 해'는 특별한 드라마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믿고 보는 배우 김선아의 선택.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내 뒤에 테리우스' 후속으로 오는 11월 21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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