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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어반자카파가 오는 27일 정규 5집 [05]를 발매해 약 1년만에 컴백한다.
지난 2014년 정규 앨범 [04] 를 발표한 이후 4년간 2장의 EP와 3개의 싱글을 발표하면서 'Get', '널 사랑하지 않아', '목요일밤',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등 수 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내 최고의 혼성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어반자카파는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에 역대 최고의 노력과 열정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어반자카파는 오는12월 1일과 2일 부산에서 어반자카파 전국투어 [겨울]의 첫 공연을 시작한다. 이어 12월 8일과 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전국투어 [겨울]의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12월 한달여간 투어를 이어간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2016년 미니앨범 '스틸(Still)'을 발매하며 8곳의 음원차트에서 16일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빈지노와 함께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곡 '목요일 밤'을 발표, 발매 당시에도 1위를 차지해 진정한 국민 그룹으로 저력을 여실히 입증했다. 또한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OST '그런 밤'과 드라마 '도깨비'OST '소원'으로 인기를 모았다. 특히 지난해 5월 '혼자'를 발표하여 7개의 음원 차트에 1위에 오르면서 다시 한 번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11월 싱글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를 발표해 하루만에 8개의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기록적인 흥행을 잇고 있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정규앨범 [05]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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