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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민정이 '미운 우리 새끼'에 떴다.
특히 이민정은 4세가 된 준우 군에 대해 "아빠가 누군지 잘생겼다고 하니까 준우가 '우리 아빠? 유진 초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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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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