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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한은정이 정해인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한은정의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든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에 MC들은 한은정에게 "상대 배역' 정해인 VS '남자친구' 정해인 중 골라라"고 추궁하자 "둘 다 좋다. 이건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이다"라며 시원한 답변을 내놓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11-1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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