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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배우 이병헌을 '육아기술자'로 꼽았다.
이에 슬리피는 "BTS 멤버 중에 RM이라고 있다. 래퍼인데, 그림도 잘 그린다"라고 친구의 재능을 뽐냈다. 이에 이휘재는 "나는 병헌이 형과 지금 연락이 된다. BTS랑 바로 연락이 되나?"라고 물었고, 슬리피는 "BTS를 내가 캐스팅했다. 톡 메신저도 하는 사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휘재는 "나는 통화도 된다. BTS랑 전화통화 가능한가?"라고 묻자, 슬리피는 "통화는 안 된다"라고 다소 약한 모습을 보여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MBN '사세요'는 스타들의 좌충우돌 재능 기부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하는 '뻔한 기부'가 아닌 흥미롭게 자신의 재능을 살려 'Fun한 기부'를 하자는 것을 모토로 삼는다. 매주 두 명의 게스트는 주어진 5만 원에 자신의 재능을 더해 더 많은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움직인다. 최종적으로 더 많은 기부금을 모은 사람의 이름으로 기부가 완료된다.
'기부 앤 테이크, 사세요'는 30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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