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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신성록 "시청률, '리턴'보다 높은 20% 예상"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11-20 16:39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렸다. 최진혁, 이엘리야, 장나라, 신성록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를 그린 드라마다. 21일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8.11.20/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황후의 품격' 배우들이 20%대 시청률을 예상했다.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김순옥 극본, 주동민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 윤다훈, 이희진, 윤소이, 스테파니리가 참석했다.

신성록은 앞서 주동민 PD와 화제작이던 '리턴'을 함께한 바 있다. 17%대 시청률을 기록했던 '리턴'이었기에 시청률에서도 기대가 쏠린 것. 신성록은 "배우가 자기 작품을 사랑하는데 누가 돌을 던지겠나. 저는 개인적으로는 '리턴'이 17% 정도 나왔으니, 저희는 20%를 넘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진혁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진혁은 "최근 집중력이 있는 드라마들이 많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저희 드라마가 이목을 끌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기대를 높였다.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를 담아낼 '황실로맨스릴러' 드라마로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가 손을 잡았다.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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