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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PM 닉쿤이 중국 팬미팅을 통해 현지에서 아시아 대표 인기스타로서의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
닉쿤은 팬미팅서 중국어 노래들을 가창했고 게임과 토크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 특히 유창한 중국어로 팬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닉쿤은 "2PM이 첫 중국 콘서트를 가졌던 지역이 바로 난징이다. 이곳에서 단독 팬미팅을 갖게 돼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는 소감을 전했다.
9월 태국 방콕서 열린 'Thailand Headline Person of the Year' 시상식서 닉쿤은 '아시아 슈퍼스타'상을 수상했었다.
그런가 하면 닉쿤은 다음 달 19일 일본서 첫 솔로 미니앨범 'ME'를 발표한다. 여기에는 타이틀곡 'Lucky Charm'을 비롯해 'HOME', 'Bridge', 'Jealous', 'Mars' 등 총 5트랙이 수록된다. 'Lucky Charm'은 달콤하고 환상적인 느낌을 살린 곡으로 닉쿤은 특유의 부드럽고 스위트한 매력에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해 새로운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닉쿤은 일본서 첫 솔로 콘서트도 연다. 'NICHKHUN (From 2PM) Premium Solo Concert 2018 HOME'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23일과 24일 오사카에 이어 12월 20~22일 도쿄에서 진행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