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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인권이 영화 '장사리 9.15'(가제)(감독 곽경택, 김태훈)에 합류한다.
김인권은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해운대',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매 작품마다 장르 불문,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인권은 첫 해외 진출 작인 영화 '리벤져'와 아동학대를 다룬 영화 '순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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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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