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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배우 강한나가 '이상형 유재석' 때문에 가식적인 사람이 됐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강한나는 최근 일본에서 활동하는 동명이인의 발언으로 벌어졌던 사태의 후유증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한나는 "갑자기 내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떠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운을 뗀 후 "일본 토크쇼에 출연한 강한나는 나와 동명이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양세찬도 내가 얼굴을 바꾸고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줄 알았다더라"며 동명이인으로 인한 후유증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강한나는 "영화 '건축학개론' 감독님과 미팅을 한 후 대학 교수님께 영화에 출연할 수도 있다고 미리 말씀드렸다"며 김칫국을 잔뜩 마셨던 경험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강한나의 마성의 토크에 MC들은 푹 빠져들었다고 전해져 '해피투게더4'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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