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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대한외국인'에 '브아걸' 멤버 미료가 팀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어, 미료는 "내가 오늘 브레인으로 출연한 것으로 안다"며 "순천 시립 영재반 30인에 뽑혔고, 학창시절 전교 1등도 해봤다"며 퀴즈에 자신 있는 모습을 내비췄다.
하지만, 이후 한국인 팀의 에이스로 기대를 한 몸에 받던 미료는 몸 풀기 두 단어 퀴즈에서 기상천외한 답을 말하며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를 본 이계인과 MC김용만은 "이게 영재야?", "나는 에이스라서 기대를 엄청 많이 하고 있었다"며 실망감을 내비추기도 했다.
한편, 7회 방송에서는 10단계에 한국살이 50년, '1대 100' 외국인 최초 우승자인 미국의 피터 바돌로뮤가 새롭게 합류해 자리를 빛낼 예정. 그리고 한국인 팀에는 배우 이계인과 개그맨 윤형빈이 합류해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과연 '브아걸' 미료는 리더 제아의 굴욕을 딛고 팀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11월 28일(수)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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