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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다이어트를 공개 선언했다.
오정연은 "솔직히 말씀 드리면 두 달 만에 11kg 늘었어요. 과일주스 가게 아르바이트 하면서 손님들 타드리고 남은 주스 마시면서 많이 찐 것 같아요. 이것은 변명인 것"이라며 "사실 크게 실감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기사 사진은 너무 사실적이라 각성중입니다. 다이어트 돌입합니다. 공개선포"라고 적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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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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