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솔선수범 먹방 상한제…유민상 "백만 원 선에서 먹어"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맛있는 녀석들'이 제작비 탕진 위기(?)를 맞았다.

30일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겨울 제철 음식 특집으로 홍합밥과 꼬막 정식을 즐기러 간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모습이 그려진다.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메뉴판 정독부터 나선 멤버들은 음식이 나오기 무섭게 자체 음소거까지 하며 먹방 의지를 드러냈고, 문세윤은 "밥이 짜면 행운이다 밥을 추가해서 더 많이 먹을 수 있다"며 남다른 저력을 뽐내 제작진을 긴장시켰다.

이에 유민상은 "백만 원 선에서 먹어"라며 제작비 걱정을 하는 듯 했으나 "솔직히 백만 원 넘으면 사람 아닌 것 같잖아"라며 이미지 걱정을 하는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솔선수범 먹방 상한제를 선보인 맛있는 녀석들은 오늘(금)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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