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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19일, 수)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연출 문태주) 29회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얼큰한 '묵은지부대찌개'를 공개한다.
게스트로는 '수미네 반찬' 티저 영상을 통해 김수미와 아들 같은 케미를 보여줘 화제를 모은 탁재훈이 출연한다. 김수미는 탁재훈이 등장하기 전 장동민을 보며 오늘은 진짜 내 오른팔이 온다며 엄포를 주어 장동민을 긴장하게 하기도.
이후 등장한 탁재훈은 김수미와의 친분을 과시, 철부지 아들처럼 장난을 치며 녹화 내내 김수미의 혼을 쏙 빼놓는다. 밥상을 다 차리기도 전에 "먼저 먹고 일찍 들어가겠다"라고 말해 김수미를 당황케 하는가 하면, "저는 어머니가 만든 양념게장은 안 먹겠다. 그것만 먹으면 옆으로 걷는다"라고 농담을 해 김수미를 폭소케 하기도. 또한 끝나지 않는 김수미표 반찬에 "도대체 몇 개를 하시는 거냐, 이게 무슨 수미네 반찬이냐"라고 말하며 풍성한 반찬에 놀람을 표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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