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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장애인식개선 프로젝트 '우리동네 피터팬' 신년특집 '슈퍼맨 아빠가 돌아왔다' 두 번째 이야기가 내일(10일) 낮 12시 25분에 방송된다.
이후 두 사람은 정밀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다. 40대를 넘어선 부부가 둘째를 갖는 것이 가능할지 검사를 해 보기로 한 것이다. 곧이어 밝혀진 검사결과에 두 사람 모두 놀란다. 원기준이 평균 남성보다 5배 많은 정자 수를 가지고 있다는 것. 검사 결과에 아내는 뿌듯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김구라는 "아내 분이 굉장히 흐뭇해한다"며 원기준보다 더 좋아하는 아내 김선영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린다.
한편 원기준은 "둘째는 꼭 딸을 낳고 싶다"며 아내와 함께 '딸을 낳는 민간요법'을 따라 해보는 엉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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