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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이광수가 '최고의 1분' 주인공이 됐다.
이밖에 이날 방송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열애를 발표한 이광수였다. 지석진은 이광수가 자신의 비밀인 '아내가 모르는 통장이 있다'가 밝혀지자, 울컥하면서 "이광수가 얼마나 남자인지 알 수 있는 비밀"이라고 밝혀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광수의 비밀은 '김종국과 싸워서 이길 수 있다'는 것이었고, 이광수는 곧바로 얼어붙으며 "많이 취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7%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이 됐다.
한편, 이번 레이스는 퀘스트마다 게스트들이 등장해 유쾌함을 더했다. 첫 퀘스트에는 KBL 올스타 선수들인 김종규, 박찬희, 양희종, 이관희, 양홍석, 마커스 포스터가 함께 해 멋진 슛 실력을 선보였고, 두 번째 퀘스트에는 위너 강승윤X이승훈, 가수 청하, 위키미키 도연이 참여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최종 레이스 결과, 하하, 유재석 클랜이 우승을 차지했고 벌칙자로 비밀이 모두 공개된 지석진, 이광수 클랜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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