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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하나뿐인 내편' 유이가 뜨거운 눈물이 시청자도 울렸다.
이에 오은영은 모든 사실을 숨기고 결혼을 한 김도란에게 분노하며 그녀를 집에서 쫓아냈다. 눈물을 뚝뚝 흘리며 길을 걷던 김도란은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길을 지나가던 이태풍(송원석 분)은 그런 김도란을 발견해 병원으로 데려갔다.
이렇게 병원으로 실려간 김도란은 강수일과 남편 왕대륙(이장우 분)과 마주했다. 이후 왕대륙과 함께 다시 집으로 돌아가게 된 김도란. 그런 그녀를 오은영이 다시 매몰차게 쫓아냈고 김도란은 강수일의 집으로 향할 수밖에 없었다. 그곳에서 김도란은 미안함,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이 뒤섞인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김도란이 오은영에게 왕대륙과 헤어지겠다고 선언하는 장면이 예고됐다. 과연 어떤 시련에도 꿋꿋이 버텨온 김도란이 앞으로도 고된 현실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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