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지일주가 눈부신 비주얼을 과시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지일주는 강경헌(차선영 역)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실제 두 사람은 YWCA소속 연극서클 'scene'의 선후배로 남다른 인연이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지일주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지난 12일, 13일에 방송된 '프리스트' 13회, 14회에서 지일주는 오랜 무명을 걸쳐 톱스타가 되었지만,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준호'로 등장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삶에 의지를 잃은 절망적인 모습부터 악마가 부마된 이후 섬뜩한 이중적인 면모까지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극을 흥미롭게 이끌었다. 특히 지일주의 미묘하고 미스터리한 미소는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시키기 충분했다. 이에 계속해서 새로운 연기변신을 시도하는 지일주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anjee85@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