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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유정이 20대의 올바른 성장을 보여줬다.
오솔은 바다처럼 깊고 넓은 아쿠아리움을 바라보고 "내가 지금 별빛을 바라 보고 가고 있는 건지, 아니면 조명을 따라 가고 있는 건지.. 만약 그게 조명이라면 다시 바다로 돌아 갈 수 있는 건지.."라며 흐릿한 미래에 씁쓸해했지만, 이내 조력자가 될 것을 고백하는 선결에게 위안을 받고 따뜻한 미소를 보여주어 더욱 가까워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솔은 선결의 집에서 파티를 연 매화(김혜은 분)의 충격요법에 충격을 받고 쓰러진 선결의 곁을 지키며 자신의 마음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특히 극 말미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확인하는 입맞춤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또 한 번 분홍빛으로 물들이기도.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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