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여심을 파고들었다.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이 예열을 끝내고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곧 바로 유백은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섬을 향했다. 여즉도에 간 유백은 할머니(예수정 분)의 따뜻한 말에 울컥하는가 하면, 마돌 아빠(이한위 분)에게 통장을 돌려주러 갔던 강순이 눈이 빨개져 돌아오자 눈물을 닦아주며 품에 안고 다독여주는 다정함으로 안방극장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앞서 진도가 너무 빠르다는 강순의 말에 스킨쉽을 자제하는 유백의 눈치 없는 해맑은 행동이 보는 이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또 의도치 않게 연애 모지리(?)로 소문이 난 유백은 이를 오해해 둘 사이를 반대하던 할머니의 오해를 풀고, 마을 사람들에게 해명을 하는 과정에서 억울함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에는 미스터리맨과 눈을 마주쳐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이렇듯 절정을 치닫는 김지석표 로맨스가 시작된 tvN '톱스타 유백이'는 종영까지 단 1회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유백의 해피 엔딩에 관심이 쏠리며 기대감이 수직 상승되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