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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과의 약속' 한채영이 박근형을 만났다.
왕석현을 일방적으로 자신의 호적에 올리려고 하는 등 배려심 없고 독단적인 태도로 한채영에게 상처를 줬던 박근형이기에 이번 만남이 한채영에게 또 다른 아픔이 되지는 않을지 걱정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주 이천희로부터 남기원도 한채영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크게 분노하는 박근형의 모습이 포착된 이후 이루어진 만남이라 더욱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현우(왕석현 분)는 오랫동안 준서(남기원 분)를 그리워하며 살아온 엄마 지영(한채영 분)을 위해 할아버지의 집을 떠나기 전 할머니 필남(강부자 분)에게 자신이 오는 대신 동생 준서(남기원 분)를 자신의 집으로 보내 달라고 했다. 이 과정에서 재희(오현경 분)가 준서의 출생에 대해 알게 되었다.
거센 후폭풍이 예고되는 오늘 방송에서 한채영을 만난 박근형이 어떤 말을 주고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기원이 한채영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박근형의 이후 행보가 그려질 '신과의 약속' 29회는 오늘(19일) 저녁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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