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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용녀가 동물 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의 안락사 논란에 대해 비판했다.
이어 이용녀는 "시도 (동물)보호소에서 안락사를 합법적으로 하는 것은 개인이 데려가지도 않고 나라에서도 어떻게 할 수 없을 경우에만 하고 있는 것"이라며 "동물단체의 동물보호소가 시도보호소보다 더 많은 후원금을 받는 건 이런 안락사를 막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연 30억 원에 가까운 후원금을 받는 '케어'가 600마리 유기견을 거느리기 힘들었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우리 집은 유기견 100마리에 전기, 수도 다 들어가도 한 달 400여만 원을 쓴다"고 지적했다.
한편 박소연 대표는 최근 보호 중이던 동물 200여 마리를 안락사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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