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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위너가 북미 투어 네 번째 도시인 댈러스도 푸른 물결로 뒤덮으며 글로벌 인기 몰이를 이어갔다.
특히 강승윤은 개인무대에서 가수 Lauv의 노래 'I like me better'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감미롭게 열창했다. 가사 중간 'New York City'를 'Dallas'로 개사해서 불러 공연장을 찾아온 댈러스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지난 21일 생일을 맞이한 강승윤을 위해 현지 팬들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했다. 강승윤은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댈러스에서도 팬들의 축하 응원과 함께 하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무대를 마치기 전 위너 멤버들은 벅찬 소감을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송민호는 "이렇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줘 고맙다. 여러분도 내 마음과 같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승훈은 "오늘 댈러스 팬들과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 다음에 또 만날 날을 기약한다"고 훗날을 약속했고, 강승윤은 "잊지 못할 밤이었다. 가수로서 사는 이유를 만들어줘서 고맙다. 우리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위너의 노래는 항상 여러분 곁에 있을 것"이라며 애정 가득한 멘트를 남겼다.
김진우 역시 와준 댈러스 팬들에게 "감사합니다"를 연발하며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강조했다.
미국 4개 도시에서 공연을 마친 위너는 오는 24일 시카고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27일 캐나다 토론토를 거쳐 29일 뉴욕까지 북미 투어를 이어간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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