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단독] 찬희, 'SKY캐슬' 황우주→SF9 2월 컴백 '본업복귀'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9-01-24 08:31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F9 찬희가 본업으로 복귀한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찬희가 속한 SF9이 2월 컴백한다. 현재 앨범 재킷 촬영까지 모두 마무리 한 상태로 컴백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희 찬희는 드라마 촬영과 앨범 작업을 병행하며 바쁜 일정 속에 구슬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번 SF9 컴백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그 관심의 중심에는 찬희가 서있다. 찬희는 시청률 22.3%(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인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황치영(최원영)과 이수임(이태란)의 아들인 황우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황우주는 수재인데다 다정한 성품까지 겸비해 모두가 부러워 하는 '엄친아'다. 그러나 김주영(김서형)의 계략으로 김혜나(김보라) 살인범이란 누명을 쓰고 구속될 위기에 처했다. 찬희는 이런 황우주 역을 맡아 살벌한 고등학생 삼각관계 구도부터 인생 최대 위기 속에서도 여전히 착하고 따뜻한 캐릭터 연기를 보여주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방송이 거듭될수록 황우주의 분량도 늘어나며 자연스럽게 찬희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도 커졌다. 이에 찬희 개인 유튜브 관련 영상 조회수는 물론 그가 속한 SF9 관련 영상 조회수 또한 급등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개인 활동이 팀에 긍정적 시너지를 미치고 있는 만큼, 본업으로 복귀할 찬희과 '완전체 SF9'의 컴백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졌다.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F9은 2016년 데뷔한 FNC엔터테인먼트의 첫 댄스 보이그룹이다. 태양 인성 영빈 휘영 찬희 주호 다원 재윤 로운 등 9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팡파레' '너와 함께라면' '부르릉' '쉽다' '오 솔레미오' 등을 발표했다. 이들은 중국 대만 남미 등 해외 활동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는데 특히 2017년에는 일본에 정식 데뷔, 일본 정규 1집 '센세이셔널 필링 나인(Sensational Feeling Nine)'으로 발매와 동시에 일간 오리콘 차트 3위, 타워레코드 월드 차트 4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내며 'K-POP 슈퍼 루키'로 인정받았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