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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꼬와 그레이는 "힙합 동아리에서 만났다"며 오랜 인연을 과시, 힙합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로꼬는 "원래 경제학과 전공으로 진로도 그쪽으로 결정하려고 했다. 그런데 그레이 형이 같이 음악하자고 제안해 여기까지 왔다"며 말했고, 그레이는 "로꼬가 힙합 동아리 내에서도 랩을 가장 잘했다"고 서로를 추켜세웠다.
솔직함 또한 두 사람의 매력 중 빠질 수 없는 대목이다. 훈남 래퍼로 소문난 그레이는 잘생긴 얼굴로 사는 것에 대해 "편리한 게 정말 많은 것 같다. 음악을 하는데 음악 이상으로 잘 봐주는 게 있다"고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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