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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YG 차세대 보이그룹 멤버로 선정된 7인 데뷔 멤버가 뜨거운 반응 속에서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했다.
데뷔 멤버들은 이날 방송에서 간절했던 데뷔의 꿈을 이룬 소감을 전했다.
방예담은 "드디어 데뷔한다는 안도감과 기쁨이 컸다. 평가를 받으면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했고, 하루토는 "부모님이 한국까지 와주셔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 이후 최종 데뷔가 확정된 데뷔 멤버들도 결과를 확인했던 순간들을 떠올렸다.
박정우는 "내 이름이 뜬 거 보고 눈물도 좀 났다. 경연을 거치며 긴장을 덜하게 된 듯하다"고 했고, 윤재혁은 "상상하지 못하고 있었다. 마음을 비우고 있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뻤다"고 전했다.
최현석은 "사실은 내가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했었다. 결과를 확인했는데, 아무 생각이 안 들고 모든 게 스파크가 튀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데뷔 멤버들은 'YG보석함' 첫 인터뷰 촬영 에피소드, 경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무대 등 데뷔까지 이른 과정들을 되돌아봤다.
'YG보석함' 마지막회 파이널 무대에서는 하루토, 방예담, 소정환이 각각 랩, 보컬, 댄스 포지션 1위에 올라 데뷔가 확정됐다. 김준규는 이들 외의 연습생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데뷔 멤버로 합류했다.
박정우, 윤재혁, 최현석은 방송 이후 'YG보석함' VLIVE 채널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를 통해 데뷔 소식을 전했다.
방예담, 하루토, 소정환, 김준규, 박정우, 윤재혁, 최현석은 향후 데뷔 준비 기간을 거쳐 가요계에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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