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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곰' 때문에 박나래와 입 맞췄다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9-01-27 10:54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내일(28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곰'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2월, 개그우먼 박나래가 첫눈 같은 남자라 표현한 이가 MBC를 찾았다. 그 주인공은 배우 정해인! 배우 정해인과 개그우먼 박나래가 '입'을 맞췄다는 소문을 쫓아 '생방송 오늘아침' 제작진이 사실 확인해 나섰다. 두 사람은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곰'의 예고편 내레이션을 위해 만난 것.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곰'은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는 깊숙한 곳에 펼쳐진 곰들의 세상을 영상에 담았다. '아마존의 눈물'과 '남극의 눈물'을 제작한 김진만 사단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총 제작비 15억, 제작 기간 2년이 걸렸다. 김진만 PD는 "화질이 굉장히 좋다. 오로라가 쏟아지는 대 설원, 증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오는 야생의 땅, 하늘에 구름과 별이 흘러가는 것, 곰이 걸어가고 해를 맞고 바람을 맞는 장면이 생생하게 잘 구현되어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곰'은 인간의 욕심에 의해 사라져 가고 있는 지구상 모든 곰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지난해 12월 프롤로그 방송 이후 '역대급 명품 다큐멘터리의 등장'이라는 호평 속에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본편 '곰 ? 1부, 곰의 땅'이 오늘 밤(28일)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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