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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리갈하이'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 진구와 서은수의 반전 스틸컷을 공개했다.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이지만, 함께 해야 더 살벌하게 웃기다"는 제작진의 전언은 코믹 법조 활극에 대한 기대를 키운다.
극과 극 캐릭터 덕분에 말싸움을 주고받는 대사들이 가득하다는 현장. 하지만 진구와 서은수는 점점 더 쫀득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진구는 서은수를 향해 "현장 분위기를 밝혀주며 너무 잘해주고 있어 고맙고 대견하다. 서은수 씨 파이팅!"이라고 응원했고, 서은수 역시 "선배님은 정말 자상하시고 배려심 넘치신다. 선배님이 대사가 많아 늘 대본을 들고 외우시는 모습을 보며 저도 많이 노력해서 더 좋은 파트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그래서일까.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으르렁대지만, 보는 이들에게 유쾌함을 전달해줄 태림과 재인의 찰떡 호흡으로 꼽을 정도라고. 제작진 역시 "이미 각자의 매력으로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지만, 앞으로 함께 있을 때 더 빛날 예정이다. 실제 현장에서 두 사람의 케미가 워낙 좋기 때문"이라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전해 얼마 남지 않은 첫 방송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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