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2019년 MBC의 최대 기대작 '아이템', 1분 예고 영상만으로도 시청자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은 꼴통검사 강곤(주지훈)과 프로파일러 신소영(진세연)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아이템'을 차지하려는 인간들의 욕망 속에 숨겨진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오늘(5일) 공개된 1분 예고 영상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아이템'의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뿐만 아니라 "분명히 그놈 이었어요"라는 강곤, "평범한 물건인데 이걸로 사람을 죽일 수 있잖아요"라는 조세황의 대사와 함께 이어지는 긴박한 상황들과 완성도 높은 CG효과로 구현한 아이템의 초능력을 담은 장면들은 시선을 뗄 수 없는 몰입감으로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가장 소중한 것을 되찾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엄청난 이야기"라는 카피는 초능력을 가진 평범한 물건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루지만 그 안에서 그려갈 스토리라인은 모두가 공감하며 시청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임을 짐작게하며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하는바.
제작진은 "드디어 첫 방송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나기 위해 설 연휴에도 열심히 준비 중이니, '아이템'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드라마 '아이템'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인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드라마 '구해줘'를 통해 사이비 종교를 소재로 현실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그려내며 차기작을 기대케 한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굿바이 미스터 블랙' 공동 연출, 단막극 '하우스, 메이트'를 통해 강렬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가진 뛰어난 연출을 선보인 김성욱 PD가 연출을 맡았다.
'나쁜 형사' 후속으로 2월 1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