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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인교진이 스페셜 MC로 스튜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11일(월)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인소부부' 인교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김구라, 서장훈, 김숙과 호흡을 맞춘다.
인교진은 지난 '연예대상'에서 소이현과 함께 '베스트 패밀리상'을 수상한 뒤 단상에 올라 '국민 울보'에 등극한 바 있다. 눈물을 참기 위해 애를 쓰던 인교진이 소감을 말하면서 울컥할 때 마다 뒤를 돌아보는 '눈물의 수상 소감'을 선보여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 것.
이날 인교진은 "생소한 자리라서 긴장하고 있다. VCR 이랑 다른 느낌"이라며 떨려 하는 모습을 보인 것도 잠시, 운명커플들의 '동상이몽' 모습을 보며 폭풍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눈물' 많은 인교진은 이 날 역시 한 출연자가 VCR에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해가 된다. 눈물의 포인트가 다다르니까 꽂히는 게 있다"라며 눈물 요정으로서 '나홀로'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스페셜 MC 인교진이 합류한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11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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