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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공복자들' 김준현과 유민상이 공복 중 스키장에서 철퍼덕 넘어져 일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으로 포착됐다. 영화 '왕의 남자'를 '공복의 남자'로 새롭게 패러디 해 각각 유장생과 김공길로 변신한 이들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스키장으로 향한 김준현과 유민상은 포복절도를 유발하는 자세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들은 뱃살 때문에 일어나지 못하고 계속해서 철퍼덕 넘어지는 등 웃픈 모습을 보여줬다고. 또한 스키장이 처음인 김준현은 계속해서 웃음을 유발한 가운데, 보드 유 경험자인 유민상은 의외의 엄청난(?) 보드 실력을 뽐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무엇보다 김준현과 유민상은 넘어진 채 즉석에서 펼친 영화 패러디로 관심을 모을 예정. 그 영화는 바로 '왕의 남자'로, 유민상은 김준현에게 "나 여기 있고 너 거기 있냐!"라며 영화 속 대사까지 완벽히 재연하며 영화 속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눈밭에서 펼쳐지는 김준현과 유민상 주연의 '공복의 남자'는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 하루 세 끼 식사가 당연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1일 1식, 24시간 공복 등 '현대판 건강 이슈'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된 '공복자들'은 공익성과 예능의 완벽한 밸런스를 맞춰내 호평을 받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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