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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킬잇(Kill it)'이 뒷모습만으로도 압도적 킬러 아우라를 뿜어낸 장기용의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최근 최고의 킬러 비주얼로 포스터 촬영장에 등장한 장기용에 대해 제작진은 "이미 김수현 그 자체였다. 표정과 액션이 특별하게 드러나지 않는 상황에서도 킬러의 아우라가 느껴졌고, 차가운 느낌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이어 "이번 포스터는 독특한 컬러감에 대비해 킬러의 차가운 느낌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기존 오리지널과 다른 색다른 느낌 때문에 배우는 물론이고 스태프들 모두 기대를 갖고 촬영에 임했고,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왔다"고 전했다.
티저영상과 포스터가 공개될 때마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비주얼로 시그니처 킬러 액션을 기대케 하는 '킬잇(Kill it)'. 위 제작진은 "사람을 살리는 엘리트 형사 도현진 역을 맡은 나나의 모습 역시 곧 공개될 예정이다. 장기용과 나나, 역대급 비주얼 케미를 선보일 두 배우의 시그니처 킬러 액션이 베일을 벗을 첫 방송까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남겼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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