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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왜그래 풍상씨' 이시영이 최대철에게 기습 '심쿵' 뽀뽀를 했다. 이어 그녀의 갑작스러운 뽀뽀를 받은 최대철이 그대로 주저앉아 눈물짓고 있어 웃음을 빵 터뜨리게 하는 가운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화상과 칠복이 함박눈을 맞으며 핑크빛 기류를 뿜어내고 있다. 2% 부족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던 평소와 달리 상남자 포스를 뿜어내고 있는 칠복이 관심을 모은다. 매일 그를 무시하기 일쑤였던 화상 또한 진지한 표정으로 그를 쳐다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서로를 쳐다보던 화상과 칠복이 급기야 입맞춤을 나누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화상이 그동안 자신에게 열렬한 마음을 표했던 칠복에게 마음의 문을 연 것인지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칠복이 화상에게 뽀뽀를 받는 일생일대의 사건을 맞이하게 된다"면서 "누구보다 화상을 살뜰하게 챙겼던 그의 사랑이 화상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것인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오는 20일 수요일 밤 10시에 25-26회가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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