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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신흥 먹방 크리에이터 나름TV의 광장시장 정복기가 공개된다.
1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자양시장, 서면시장 등 다양한 '시장 먹방'을 선보이며 재래시장 부흥에 한몫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나름TV가 광장시장을 찾는다.
나름TV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하루 1000명 이상 방문한다는 떡볶이 가게. 최근 가수 홍진영 자매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녀간 것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나름TV는 떡볶이와 두 가지 종류의 어묵을 주문해 맛깔나는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그 곳의 특제 소스의 비법을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방문한 곳은 MC 이영자도 사랑하는 광장시장의 유명 빈대떡 가게. 나름TV가 VCR 속에서 젓가락 대신 비닐장갑 낀 손으로 먹자 이영자는 "먹을 줄 안다"며 흡족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A가 최초 등장해 관심을 모은다. 첫 출연부터 '북한 메이크업'이라는 신선한 콘텐츠로 출연진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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