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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 "클라라 남편=MIT 출신 사무엘황" 초호화 신혼집+선물 '클래스 다른 ♥꾼' [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9-02-20 17:58


사진=위워크 제공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베일에 가려져 있던 배우 클라라의 남편이 유명 벤처 투자가이자 사업가 사무엘 황인 것으로 밝혀졌다.

클라라의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 측은 20일 스포츠조선에 "클라라의 남편은 사무엘 황이 맞다. 한국계 미국인이고, 스타트업 투자사업가"라고 밝혔다.

지난달 6일 비공개 결혼한 클라라는 당시 남편에 대한 구체적인 신상을 밝히지 않고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이며 1년간 교제했다"고 발표했다.

클라라의 남편 사무엘 황은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을 졸업해 중국에서 교육사업가로 먼저 두각을 드러낸 청년 사업가로 지난 2016년 홍콩계 벤처 캐피털 NP에쿼티파트너스를 설립했으며, 현재 공유오피스 플랫폼 기업 '위워크랩스' 한국 지점 대표로 한국에서 본격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무엘 황은 클라라와 결혼하기 전, 'NPSC리얼에스테이트'라는 부동산 회사를 만들었다.

클라라는 결혼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신혼집 내부를 공개했는데 이후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신혼집이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임이 밝혀져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클라라의 신혼집은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야경에 호화스러운 실내정원까지 갖추고 있으며 매매가 81억2000만원으로 전해진다.

클라라는 "남편이 100년동안 함께 하자며 선물한 100년 된 스테인웨이 그랜드 피아노"라는 글과 함께 선물 받은 고가의 피아노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클라라는 현재 중국에서 드라마를 촬영중이다. 소속사 측은 "바로 이어서 영화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면서 "당분간은 한국(신혼)과 중국(작품)을 오가며 생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결혼한 뒤론 캐릭터에 대해 고민이 많아졌다. 계약된 작품들이 마무리될 때까진 중국 활동에 전념할 것"이라며 국내 복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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