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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서바이벌의 묘미가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했다.
이에 아티스트 6팀의 조별 순위는 미궁 속으로 빠지기 시작, 최종 결과가 공개될 때마다 래퍼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도끼가 A조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생애 첫 1위의 기쁨을 맛봤고 많은 아티스트들의 1위로 예상됐던 YDG가 최하위 순위로 호명된 것.
또 100초 투표에서 저조한 성적을 받았던 리듬파워가 B조의 최종 1위에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관객들의 폭풍 같은 환호성을 받았던 치타는 B조 최하위 래퍼로 호명되는 등 충격적인 이변이 연이어 발생, 생각지 못한 순위에 안방극장의 심박수가 급속도로 상승했다.
이렇듯 '킬빌'은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레전드들의 특별한 스테이지 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배틀 결과가 공개되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서바이벌의 묘미를 선사했다. 이에 매주 반전 넘치는 에피소드로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는 '킬빌'에서 펼쳐질 왕좌쟁탈전에 대한 안방극장의 기대감이 점점 더 고조되고 있다.
한편,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되며 올레 tv 모바일에서도 동시 방송되고 있다. 또 MBC PLUS의 MBC 뮤직, 에브리원, 드라마 채널에서 아티스트들의 무삭제 버전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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