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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유튜브 영상, 독학으로 직접 편집…남한테 못 맡겨"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9-02-27 17:12


가수 강민경의 솔로 데뷔 앨범 '강민경 1집' 쇼케이스가 27일 오후 서울 홍대 무브홀에서 열렸다. 쇼케이스에서 강민경이 신곡을 열창하고 있다. '강민경 1집'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강민경의 첫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강민경 자신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앨범 제작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진정성 있는 앨범을 완성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9.02.27/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강민경이 자신의 유튜브 '강튜브'에 대해 "제가 모든 영상을 직접 편집한다"고 설명했다.

강민경은 2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린 생애 첫 솔로앨범 '강민경 1집'의 쇼케이스를 가졌다.

강민경은 유튜브를 하는 이유에 대해 "요즘은 자기 이야기를 하는 시대다. 쇼미더머니 같은 거 보면 힙합하시는 분들은 다 그렇지 않냐, 예전엔 어땠고 지금은 이렇고"라며 "요즘 가요계에는 그런 바이브가 가득한 것 같다. 저도 제 이야기,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비치는 예능을 별로 안하니까, 팬분들이 '너희 뭐하고 사니?'라고 궁금해한다. 거기에 대한 대답이기도 하다"면서 "브이로그 편집은 제가 직접 한다. 컴퓨터 앞에 앉는 것도 좋아하고 키보드 치는 소리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또 "남한테 편집을 맡길 수가 없다. 자꾸 재촉하게 된다"며 웃었다.

강민경의 데뷔 첫 솔로 앨범 '강민경 1집'은 27일 저녁 6시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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