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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안녕하세요'에서 예능계의 창과 방패가 맞붙었다. 김수용의 다크한 개그코드와 홍진영의 흥과 끼가 만나 어떤 웃음 시너지를 폭발시킬지 주목된다.
이어 김수용은 "딸이 자신의 개그에 한번을 웃어본 적이 없다", "다른 개그맨을 좋아하더라"고 서운해하자 신동엽과 김태균도 "우리 아들도요"라고 입을 모아 개그맨 아빠들에게 굴욕을 안긴 대세 개그맨이 누구일지 궁금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기대되는 조합은 서로 달라도 너무 다른 김수용과 홍진영. 독보적인 '우울' 개그코드의 '수드래곤' 김수용과 항상 밝은 에너지로 가득 찬 '흥부자' 홍진영의 극과 극 모순케미 맞대결이 성사된 '안녕하세요' 본방송에 관심이 폭증되고 있다.
한편, 다국적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인 우기와 민니는 각각 베이징과 방콕 출신임에도 유창한 한국말로 한 번, 매혹적인 '세뇨리따(Senorita)'무대로 또 한번 깜짝 놀라게 만들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수용, 홍진영, 라비, 우기, 민니의 5인 5색 개성과 매력이 함께 어우러지는 KBS 2TV '안녕하세요' 403회는 오는 4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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