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게임빌, '로열 블러드'의 글로벌 업데이트 실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9-03-04 10:09



게임빌은 '로열블러드(Royal Blood)'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4일 실시했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서버를 통합 운영하고 각종 편의 기능들도 개선했다. 기존 노스렌 서버와 카블로 서버는 루미나 서버로 통합됐다. 또 각각 접속하던 유저들은 통합된 서버로 접속해 함께 플레이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박진감이 높아졌다고 게임빌은 설명했다.

서버가 통합됨에 따라 각 캐릭터들이 소속된 진영(렐름)도 새롭게 개편됐다. 노스렌 서버의 아슬란 진영에 소속된 캐릭터들과 카블로 서버의 하르미온 진영의 캐릭터들은 새롭게 생성된 파라곤 진영에 소속됐고, 노스렌 서버의 하르미온과 카블로 서버의 아슬란은 템페스트 진영에 포함됐다. 두 진영이 하나의 진영으로 개편되면서 진영간 대결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각종 편의 기능도 개선됐다. 챕터 7 분쟁 지역에서 상대 진영의 채팅을 블라인드할 수 있는 기능과 펫 합성 자동 선택 기능 등이 생겼고, 초월 진행 방법 개선, 다양한 상품 추가 등 유저 편의성을 향상시켰다고 게임빌은 강조했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고대인의 정수 획득 더블 이벤트', '다이아 충전 이벤트', '출석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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