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봄이 오나 봄'에 출연 중인 신스틸러들의 활약이 극에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이유리(김보미 역)와 안세하(허봄삼 역), 김남희(허봄일 역)를 길러 준 천사의 집 안젤리나 수녀 역을 맡은 오영실은 능청스러운 연기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유쾌한 장면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은 물론 오영실의 친구이자 이유리의 친모인 세라강으로 분한 강문영은 강인하면서도 속은 여린 캐릭터의 성격을 여과없이 표현하는 등 극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엔터방의 소속 배우인 제임수를 맡은 유정우는 매사에 긍정적이고 느긋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를 정확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는 동시에 극 중 엄지원과 최병모(박윤철 역)의 딸 박시원으로 분한 이서연은 엄마인 엄지원 편에 서서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막강한 신스틸러들의 활약으로 더욱 흥미로운 전개가 예상되는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