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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하성운이 '주간아이돌'에서 Wanna One의 역대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인다.
하성운은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Wanna One의 과거 데뷔 영상이 시작되자 "평소 제 무대를 잘 보지 못 한다"며 부끄러워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당시 눈길을 끌던 황민현의 도입부 안무를 보며 내심 아쉬웠던 마음을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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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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