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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경은 "설렘과 두려움. 피 끓던 은 시절엔 두려움 따윈 개의치 않고 항상 설레이는 마음 뿐"이라고 자신의 20대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제 나이 마흔 한살, 무언가를 배우고 도전하기에는 사실 적지 않은 나이"라면서도 "성우가 되겠다는 마음을 먹고 도전했고, KBS 공채 성우 합격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20대를 가수로 살고 30대를 장사치로 살다가 40대에 다시 대중예술계로 돌아올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정갈한 말과 바른 목소리로 다시 세상을 향해 나를 드러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송백경은 그룹 원타임의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20대를 보냈고, 30대에는 동료 오진환과 함께 카레집을 운영하는 등 사업에 전념했다. 그러다 41세의 나이에 성우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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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과 두려움…20대 피 끓던 은 시절엔 무언가를 도전하고 시작할때에는 두려움 따윈 개의치 않고 항상 설레이는 마음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도전 만큼 설레임보다 두려움이 앞섰던 적도 없었던 것 같네요. 제 나이 마흔 한살... 무언가를 배우고 도전하기에는 사실 적지 않은 나이임에는 분명하죠.
그럼에도 성우가 되겠다는 마음을 먹고 도전을 했고 KBS공채 성우 합격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대를 가수로 살고 30대를 장사치로 살다가 40대에 다시 대중예술계로 돌아올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노랫말이 담긴 목소리가 아닌 이젠 정갈한 말과 바른 목소리로 다시 세상을 향해 저를 드러낼 수 있다는 사실 또한 기쁩니다.
가수로써는 이미 은퇴했지만 성우는 평생 직업삼아 열심히 살아보고싶습니다.
새로 시작 하는 새 삶…지난 시절들을 반면교사 삼아 항상 겸손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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