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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vN '그녀의 사생활'의 첫 티저 예고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덕질'의 사전적 정의와 함께 덕질이란 이런 것임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대포 여신' 박민영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 가운데, 지난 9일 공개된 '그녀의 사생활' 첫 티저 예고 영상에는 '덕질'에 대한 극과 극 반응을 보이고 있는 박민영(성덕미 역)과 김재욱(라이언 역)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우선 '덕질이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주고 있는 박민영의 모습이 관심을 모은다. 박민영은 자신의 얼굴보다 큰 카메라를 가뿐히 컨트롤하며 '덕력 만랩 덕후'의 포스를 내뿜는다. 이어 "역시 덕질은 장비발이지"라며 대포 카메라를 품에 안고 만족한 듯 미소 짓는 박민영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덕질이요?"라고 반문하는 '덕질 입문자' 김재욱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는 '덕질'이란 단어와는 전혀 관계 없다는 듯 눈을 크게 뜨며 황당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과연 김재욱이 '덕질'에 입문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동시에 '덕질'이라는 단어로 얽히는 박민영-김재욱의 본격 덕질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그녀의 사생활' 1차 티저가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캐스팅부터가 꿀잼삘", "민영언니 너무 귀여워요", "둘 다 너무 좋아하는 배우", "김재욱이 로코라니! 무조건 본방사수", "이제 제가 그녀의 사생활 덕질을 시작해보겠습니다!", "드디어 예고가 떴네요. 정말 기대하고 있어요", "라이언 덕질 들어가야죠", "덕질은 장비발! 박민영 정말로 행복해보여요" 등 뜨거운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진심이 닿다' 후속으로 오는 4월 10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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