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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희순 "박예진과 결혼은 유머코드가 잘 맞아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9-03-10 21:2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미우새' 박희순이 박예진과의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영화 '썬키스 패밀리' 개봉을 앞둔 배우 박희순이 출연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신동엽은 박희순과 박예진의 결혼을 얘기하며 "웃겨서 결혼 했다는 얘기가 있던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박희순은 "유머코드가 잘 맞는다. 예전부터 유머코드를 맞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는데 그분이 그런 것 같다"고 밝혔다.

이때 토니의 어머니는 "코드가 안맞는 사람을 빨리 이혼해서 안된다"라며 돌직구를 던졌고, 이를 듣던 서장훈은 "제가 이런 얘기를 하는 게 버릇이 없어 보이 수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서장훈은 "다른 사람들이 저를 보며 말하는 건 이해를 하겠는데 어머니도 저랑 같은 입장이신데"라며 토니 어머니의 이혼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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