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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11일, 월) 밤 11시에 방송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일본 구마모토로 떠나 뇌섹 특훈을 마친 '문제적 남자' 멤버들이 일본 뇌섹 군단과 본격적인 한일 뇌섹 대결을 펼친다.
작년 10월, '문제적 남자' 멤버들은 일본의 상위 0.01% 브레인을 한국에 초빙해 한일 뇌섹 대결을 펼쳐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한 바 있다. 아쉽게 패배한 일본팀이 설욕전을 위해 '문제적 남자' 멤버들을 일본으로 초대하면서 6개월 만에 한일 리벤지 매치가 성사된 것. 특히 이번에는 일본에서 진행되는 승부인만큼 워밍업 뇌풀기에 이어 1:1 대결까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마지막 승부를 가를 단체전에서는 고난이도 계산을 요구하는 보드게임 '타깃 넘버'를 진행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하석진은 더욱 강력해진 일본팀의 등장에 "작년보다 강해져 있을 것 같아 신경 쓰인다"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고, 전현무는 "꼭 이겨야 한다. 비겨도 본전이고 지면 큰일난다"며 우승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는 것.
불꽃 튀는 한일 뇌섹 대결의 두 번째 우승팀은 누가 될지 오늘(11일, 월) 밤 11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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